전현무의 속삭임, ‘전현무계획’에서 찾은 비밀의 맛집 “방송 안 나갔으면 하는 그곳...계획 들통”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19 22:5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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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의 시청률 향상을 위한 다음 전략은 무엇일까. 이러한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 현지 식당에 미치는 영향이 점덤 커지고 있다. 다른 국가의 유사한 ‘맛집 탐방’ 프로그램과 ‘전현무계획’을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과 장단점을 찾을 수 있을까.

MB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곽준빈이 속초의 숨은 맛집을 찾아가는 여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9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에서 두 사람은 메밀 국수로 유명한 양양의 한 식당을 방문했는데, 그곳의 외관은 식당이라기보다는 다른 일반적인 건물처럼 보여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전현무는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이게 식당이야?”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지만, 실내에 들어서고 나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이곳은 100% 메밀가루로 면을 직접 제분해 만든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특별한 메밀 국수의 맛은 전현무로 하여금 “여기 방송 안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걱정할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

맛을 본 전현무는 눈을 질끈 감고 맛을 음미하며, “드디어 찾았다. 내가 100% 메밀면을 다른 데서 먹은 적이 있는데 여기는 되게 오래 씹게 된다. 이건 면의 승리다”라고 감탄했다.

그의 반응은 이 식당의 메밀 국수가 얼마나 우수한지를 증명하는 것이었고,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발길이 이곳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현무계획’은 매주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그곳의 특색 있는 맛과 현지 주민들,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쇼다.

이 프로그램은 독특한 현지의 맛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맛과 문화를 탐험하는 전현무와 곽준빈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제공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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