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양양 메밀국수 가게ㆍ가성비 소고기 맛집ㆍ속초 독도새우(꽃새우·닭새우·도화새우) 식당 방문…강원도 투어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4-19 21: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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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현무계획' 독도새우(사진제공=MBN)
▲'전현무계획' 독도새우(사진제공=MBN)

'전현무계획'에서 양양 메밀국수 가게, 가성비 소고기 맛집, 속초 독도새우(꽃새우, 닭새우, 도화새우) 식당을 방문한다.

19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강력계 형사의 추천으로 전현무, 곽튜브가 양양 메밀국수 가게를 찾아간다.

이날 전현무는 속초 강력계 형사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됐고, 그에게 강원도 맛집을 묻는다. 형사는 씨앗 품은 메밀국수, 옛날식 돈가스, 사골 만둣국을 추천한다. 두 사람은 "강원도는 메밀국수가 정답"이라며 속초에서 양양으로 이동한다.

두 사람은 노포의 매력이 줄줄 흐르는 '30년 전통' 메밀국수 식당을 찾아 촬영 허가를 받는다. 이윽고 자리 잡고 앉은 곽튜브는 "주방에서 면 제분하는 게 보인다"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전현무는 즉시 셀캠을 켜 주방으로 급습한다. 전현무는 주방에서 펼쳐진 놀라운 광경에 "진짜 메밀 100%에요? 찐이야!"라고 놀란다.

잠시 후, 서빙된 메밀국수의 비주얼에 전현무는 "어쩜 이렇게 음식을 잘하신대? 안 먹어봐도 맛이 느껴진다. 방송에 안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감탄한다. 드디어 메밀국수를 한입 맛본 그는 황홀경에 빠지고, 곽튜브는 "분위기가 경건해서 밥을 못 먹겠다"라며 웃는다.

메밀국수를 깨끗하게 해치운 전현무는 "혀에 메밀향이 배어있다"고 말하고, 곽튜브는 “그걸 씻으러 다른 거 먹으러 가자”고 받아쳐 대환장 먹방 티키타카를 뿜는다. 그 길로 천둥번개가 치는 길바닥으로 나간 두 사람은 전현무의 양양 현지 지인 찬스로 '가성비 소고기 맛집'으로 이동한다.

또 이날 두 사람은 속초 돌짜장 맛집에서 만난 게스트 수호에게 속초에 있는 숨은 맛집 대한 정보를 입수한 바 있다. 깜깜한 밤, 두 사람은 수호의 '비밀 공간'을 찾아가기로 한다. 곽튜브는 홍천-양양-속초-양양-속초를 이동하는 비효율적인 동선에 웃었고, 전현무 역시 "오로지 음식을 위한 역대 최악의 동선"이라고 말한다.

수호 픽 숨은 맛집에 들어선 전현무는 "어? 독도새우 파네~ 맛 돌아버린다"라며 트럼프 내외가 방한했을 당시 만찬 코스요리로 나온 '독도새우'를 격찬한다. 이후 '독도새우 삼총사' 중 꽃새우가 서빙되는데, 물에 담긴 생새우가 그대로 상에 올라와 전현무가 놀란다.

곽튜브는 꽃새우, 닭새우 회를 차례로 맛본 뒤, 탱글탱글한 식감과 역대급 단맛의 환상 조화에 "너무 맛있다"라며 '인생 새우' 영접 순간을 만끽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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