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더함은 키움과 4년째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키움은 외야 펜스에 더함 브랜드 광고를 노출하고, 좌측 외야석을 ‘더함존’으로 운영한다. ‘더함존’으로 키움 선수가 홈런을 치면 더함 TV 1대를 연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위재민 키움 대표이사는 “더함과 4년간 동행을 이어나가게 돼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가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더함존’으로 우리 선수들이 홈런을 많이 기록해 팬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온정을 선물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진 더함 대표는 “키움과 2024시즌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 키움이 스포츠 정신인 페어플레이를 구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구단으로 거듭나 더 멋진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일상에서의 만족부터 스포츠의 특별한 감동까지, 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남다른 자부심을 선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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