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시 율봉유치원은 17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찾아오는 음악회'에 참여했다.

바이올린, 키보드, 전자드럼 등 다채로운 악기 소리에 맞추어 디즈니 OST 노래와 클래식 등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연주를 함께 감상해 봤다.

잎새반 유아는 “내가 좋아하는 엘사 노래가 나와서 너무 좋아요!”하며 아는 노래를 흥겹게 따라 부르는 모습이었다.

이영순 원장은 “전문 음악가들의 클래식 연주, 디즈니 OST 노래 부르기, 악기 탐색을 위한 퀴즈 활동 등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유아교육진흥원에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