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담은 집 개소 2주년, 특별한 시간 마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04 20:58: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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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지난달 28일 개소 2주년을 맞아 그간 시설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모시고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사진=해담은 집]
제주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지난달 28일 개소 2주년을 맞아 그간 시설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모시고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사진=해담은 집]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지난달 28일 개소 2주년을 맞아 그간 시설 운영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모시고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2주년 행사에는 해담은 집에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들을 위해 김미리 원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플루트공연(플루티스트 김진홍 / 피아노 연자주 이애주) ▲‘나를 위한 나눔’ 특별강연(나누다연구소 대표 전성실)으로 진행하였다.

전성실 대표는 ‘나를 위한 나눔’ 특별강연을 통해 ‘마더테라사 효과’를 이야기하며 “나눔을 통하여 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실천하는 사람도 정서적 안정감과 신체적 건강을 얻을 수 있다.”며 나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강연이 진행됐다.

김미리 원장은 “해담은 집의 2주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후원자분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만큼 더욱 성장해 나가는 해담은 집이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주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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