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제9대 회장 정병철 대표 선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04 14:59: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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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국제뉴스) 박상돈 기자 = (사)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정병철 아르디움 대표를 제9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사진설명:정병철신임회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 : 파주출판단지 사무국
사진설명:정병철신임회장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 : 파주출판단지 사무국

협의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정병철 신임 회장은 홍익대학교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북디자인 회사 정병규디자인을 거쳐 2002년부터 디자인과 문구를 아우르는 디자인회사 아르디움을 운영하고 있다.

홍익대, 명지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서 강의(2004~2018)하고, 국정교과서 검정평가위원(2008~2010)으로도 활동했다.

2020년에는 디자인경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출판도시에서 협의회 제7대, 8대 부회장(2019~2024),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감사(2017~2019)를 역임했고 2019년부터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감사를 맡고 있다.

정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효율적인 도시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출판도시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다양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 또한, 출판도시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시 내 유휴부지를 신속하게 정리하여 도시를 완성해 나가고, 나아가 출판도시만의 정체성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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