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의 이혼할 결심...W재단 이사장과 결혼 3년 만에 파경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01 09:12: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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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과 이욱 이사장 / 벤 인스타그램 
가수 벤과 이욱 이사장 / 벤 인스타그램

가수 벤(본명 이은영)이 결혼 3년여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벤은 남편의 귀책 사유로 이혼을 결정했으며, 양육권을 갖기로 했다.

벤 측은 29일 "벤이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였다"라며 이를 확인했다.

이로써 벤은 2021년 6월에 W재단 이사장인 이욱과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하였으며, 결혼 3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가수 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가수 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벤은 1991년생으로, 2020년 베베 미뇽 싱글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녀는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이욱은 현재까지 W-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벤은 이혼 결정과 함께 최근 소속사인 메이저나인을 떠났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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