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전공의 파업, 29일까지 복귀요청" 사직수리되면 내년 3월 입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2-27 14:54: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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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2월 29일(목)까지 의료현장으로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

2월 23일 19시 기준 보건복지부의 주요 100개 수련병원 서면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의 약 80.5% 수준인 10,034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 또한 소속 전공의의 72.3%인 9,006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이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근무지 이탈 전공의들에게 오는 2월 29일까지 근무지로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해당 기한까지 근무지에 복귀하는 전공의에게는 현행법 위반에 대해 최대한 정상 참작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전공의의 요구사항을 최우선순위로 하여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최근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업무방해 선동 글 게시 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여 검·경이 신속한 수사로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6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병무청 우탁균 부대변인은 "병역 미필 전공의가 퇴직이 되면 다음 연도 입영대상"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들은 사직처리가 수리되면 병역 미필자에 한해 내년 3월 입영하게 된다.

병역 미필 전공의는 수련 과정을 마친 뒤 입대하는 조건으로 병역을 연기 중이며 의무장교가 되면 38개월 복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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