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만금 잼버리 정쟁화 '경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8-04 09:40: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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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잼버리 현장의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 스카웃트 대원들 모두가 건강하제 귀국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상황을 점검하고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윤제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잼버리 현장의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 스카웃트 대원들 모두가 건강하제 귀국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상황을 점검하고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은 새만금 잼버리는 전북도의 숙원 사업이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유치하고 윤석열 정부가 개최한 만큼 여야와 국민 모두가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임이 틀림없는데 일각에서 정쟁의 소재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경계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민주노총은 어제 문재인 정부, 전라북도 민주당 정치인들이 새만금 신공항 사업을 예타 면제하려는 정치적 이속 때문에 바다를 매운 간척지에 잼버리를 유치했다며 즉시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과 일심동체처럼 한몸였던 민노총이 돌연 민주당을 비판하는 것이 의아스럽다"면서 "국민의힘은 양평고속도로가 정쟁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듯 잼버리 역시 정쟁거리로 변질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긴급대책점검회의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부와 여당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실행에 옮겨 잼버리 현장의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 스카우트 대원들 모두가 건강하제 귀국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해 상황을 점검하고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준비미흡에 대한 책임을 따지거나 준비과정에서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며 "지금 정치권이 해야 할 역할은 우리와 다른 참여 국가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침체될 수 있는 분위기에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전 세계 청년들의 축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치권에서 새만금 잼버리 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우려해 비판의 목소리는 낼 수 있으나 무리한 주장으로 불안과 혼란을 부추기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여야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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