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개막'...예산중, 군포중 본선행 확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7-30 11:26: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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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중 노상연 골키퍼가 29일 천안축구센터 인조3구장에서 열린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G조 기흥FC와 두 번째 예선전에 선발 출전해 선방쇼을 펼쳐 팀 연승을 이끌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예산중 노상연 골키퍼가 29일 천안축구센터 인조3구장에서 열린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G조 기흥FC와 두 번째 예선전에 선발 출전해 선방쇼을 펼쳐 팀 연승을 이끌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천안=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 중등 축구 최강자를 가린다.

전국 중등축구 45팀(U-15 25팀, U-14 20팀)이 참가해 27일 부터 천안축구센터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충남 예산중과 경기 안양중 개막전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3팀으로 구성된 각 조별예선전이 29일 두 번째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충남 지역 중등축구 팀들의 강세가 두드려진다.

전년도 대회 동반 3위 팀인 전통강호 예산중은 안양중과 기흥FCU15와 G조에 속해 27일 열린 안양중과 개막전에서 전반 6분과 27분에 멀티골을 완성한 노윤민의 맹활약으로 2-0 승리해 서전을 산뜻하게 장식한 데 이어 29일 천안축구센터 인조 3구장에서 열린 G조 기흥U15와 두 번째 예선전이 열렸다.

예산중은 특유의 막강한 공격력으로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강한 공세를 펼쳐 전반 5분 만에 김규택이 선취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갔다.

예산중축구선수단이 29일 천안축구센터 인조3구장에서 열린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G조 기흥FC와 두 번째 예선전에서 3-2 승리해 본선행 확정 짓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예산중축구선수단이 29일 천안축구센터 인조3구장에서 열린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G조 기흥FC와 두 번째 예선전에서 3-2 승리해 본선행 확정 짓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예산중은 공세의 수위를 높여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상대의 거센 저항과 골 마무리의 아쉬움으로 더는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기흥U15가 후반 시작과 함께 강태윤을 교체 투입 시켜 반전을 꾀했고, 이에 예산중은 선발 라인업을 유지한 채 후반전에 임했다.

예산중은 후반 시작 불과 2분 만에 추가골에 성공했다. 상대의 빈틈을 노린 한 수가 통하며 이진서가 팀 두 번째 골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다.

두 골 차 뒤진 기흥U15 반격도 매서웠다. 8분에 상대 석동호에게 만회골을 내주었으나, 13분에 상대 행운의 자책골을 유도하면서 우위를 점한 것도 잠시 불과 1분 만에 상대 역습한 방으로 여도현에게 다시 추가 실점을 내주면서 수비의 허점을 드러내며 흔들렸다.

이에 예산중은 잇따라 교체 카드를 활용해 황현준과 엄태율, 한승주를 연이어 투입 시켜 리드을 끝까지 지켜내며 3-2 승리로 종료되면서 2연승을 거둬 조1위로 제일 먼저 본선행을 확정 짓는 저력을 발휘했다.

경기 수지FCU15축구선수단이 29일 천안축구센터 인조3구장에서 열린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F조 용인레이번스U15와 두 번째 예선전에서 4-2 승리해 본선행 확정 짓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경기 수지FCU15축구선수단이 29일 천안축구센터 인조3구장에서 열린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 F조 용인레이번스U15와 두 번째 예선전에서 4-2 승리해 본선행 확정 짓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이 경기애 앞서 신평중은 세종퍼스트유나이티드U15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쳐 전반 3분 한서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한서후, 임우찬, 정현승, 남윤승이 각 멀티골 맹활약과 고른 주포들이 득점에 가세해 12-0 대승을 거두었으며, 서산U15도 서귀포중과 D조 예선 첫 경기에서 전반 22분과 후반 7분 도현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첫 승을 신고했다.

한편 또 다른 예선전에서는 E조 경기 군포중과 대구 현풍U15도 각 2연승으로 본선 행을 확정 지었다.

31일 마지막 예선전을 걸쳐 또 다른 본선 진출 팀이 가려진다.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이 27일부터 천안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대회 전반에 대해 진두 진휘로 성공적인 개최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이 27일부터 천안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오룡기 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대회 전반에 대해 진두 진휘로 성공적인 개최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사진/국제뉴스 김병용 기자)

이 대회를 주최, 주관하고 있는 충청남도축구협회 박성완 회장은 배포한 대회 책자를 통해 “2000년부터 이어온 대한민국 축구의 든든한 밑거름인 대표적인 중학교 축구대회”라 소개했다.

이어 박성완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동료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참된 축구인의 자세로 그동안 땀 흘린 훈련의 성과를 확인할 수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본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바램도 전했다.

끝으로 박성완 회장은 “항상 축구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전하면서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충남축구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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