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이정열 교수가 전하는 치아 건강하게 지키는 법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3-06-02 21:50: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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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명의' (사진제공=EBS1)
▲'명의' (사진제공=EBS1)
'명의' 이정열 교수와 함께 내 치아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에 관해 알아본다.

2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치아상실의 원인과 치료법을 소개한다.

◆망가진 치아, 발치와 치료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 3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는다는 50대 남성은 부지런히 관리했지만 결국 치아 상실을 피할 수 없었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 마취를 진행하고 무사히 발치한 치아 3개.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서는 3개월을 더 기다려야 한다.

평소에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는 80대 여성. 충치가 생긴 적은 없지만 노화로 인한 구강 질환으로 이미 5개의 임플란트를 심었고, 얼마 전 식사 중에 작은 어금니가 깨져서 발치한 상태이다. 3개월이 흐른 지금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임플란트 수술이 기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임플란트의 진행 과정을 알아본다.

▲'명의' (사진제공=EBS1)
▲'명의' (사진제공=EBS1)
◆하나도 남지 않은 치아, 무치악

지난 세월 자식을 키우느라, 돈을 버느라 자신은 건강은 챙길 새가 없었다는 70대 여성. 빚을 내서라도 치료를 받았어야 한다며 후회하지만, 이제는 소용없다. 그 세월 동안 아픈 치아를 뽑아냈고, 결국 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 이처럼 치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경우를 무치악이라고 한다.

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지만 10년이 넘은 틀니는 많이 닳아있다. 틀니의 치아 일부가 깨져있기도 하고 마모로 인해 치아의 톱니가 닳아, 음식을 분쇄하는 기능이 떨어진 것.

잇몸 모양도, 구강 구조도 제각각인데 어떻게 나에게 딱 맞는 틀니를 제작할 수 있을지 확인해본다.

한 60대 남성은 초등학생 때 신경 치료를 받은 후로 치과에 대한 공포 때문에 한 번도 치과에 가지 않았다. 오랫동안 치과에 가지 않은 만큼 치아 건강에 자신이 없는 그의 치아 건강을 알아본다.

반면, 평소에 양치질을 열심히 하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는 자신이 있는 50대 남성. 하지만 가끔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이가 시린 증상도 있었다. 올바를 치아 관리 방법과 고쳐야 할 습관까지 알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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