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프리한 닥터’ 측은 28일 오후 MK스포츠에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씨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이는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드리게 되면서 생긴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지만 예고편으로 인해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측 관계자의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하였다.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한 닥터’ 측은 최근 톱스타 부부의 랜선 집들이 예고편을 공개,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363평 대규모 저택이라고 소개했다.
예고편이 공개된 직후 많은 관심이 쏟아졌으나, 이승기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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