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늘 동반' 유아인 마약 스캔들 계속 '실제 거주 집 허위 진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5-24 21:53:0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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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유아인(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캡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배우 유아인의 실제 거주 중인 집을 숨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이 주민등록상 집이 실제 거주지라고 허위 진술했고 새로 확인한 집을 압수수색하자 마약 흔적들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유아인이 실제 살고 있는 집을 숨겼다는 점에서 증거를 없앨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배우 유아인 (사진=SBS 뉴스 화면)
배우 유아인 (사진=SBS 뉴스 화면)

경찰은 유아인이 실제 거주지라고 말한 곳을 압수수색했지만 사실상 큰 증거는 잡지 못했다.

이후 실제 사는 곳을 확인해 다시 압수수색을 하자 마약을 한 단서들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온 유아인은 마약 혐의는 인정했지만, 증거인멸에 대해서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유아인은 2021년 프로포폴을 73차례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고 모발에서는 코카인, 대마, 케타민, 졸피뎀 등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

절친으로 알려진 최하늘 작가도 유아인과 함께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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