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은 △이업종융합 비즈니스기반 조성사업,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 △친환경 생분해 섬유소재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통해 총 40여 개 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친환경 및 융합 제품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조를 지원한다.
특히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으로는 기업 맞춤형 기능성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자체 개발해 지원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
항균, 난연, 신축 등의 기능성을 갖는 친환경 섬유 원사를 각각 패션의류, 보호복, 인테리어, 침구, 텐트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제품 개발기업에 제공해 수출 활성화 품목으로 육성한다.
기능성 리사이클 원사의 경우 해당 사업의 지원기업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국섬유개발연구원(053-560-6784)에 문의해 상담할 수 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