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박한별과 인연 재조명... 카페 홍보나섰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3-22 17:20: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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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한별의 카페를 홍보한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4일 유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 소재의 한 카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고 애정하는 곳. 가면 제 그림도 있는데 숨은 그림 찾기 해주신 분들 선물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카페에서는 그 외 공연도 한다고 하니 많은 발걸음을 해 달라, 혹시나 이 시기에 제주도 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시라"라고 홍보했다.

유혜원이 홍보한 카페는 배우 박한별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버닝썬 사태' 이후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전 대표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박한별은 남편이 저지른 위법행위와 자신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으나, 논란이 거세지자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 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승리, 유혜원 SNS
사진=승리, 유혜원 SNS

이날 유혜원과 승리는 최근 태국의 한 리조트에서 포착됐다는 목격담이 나오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 2019년 승리가 버닝썬 수사 중 입대하는 상황에서 유혜원이 동행했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두 사람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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