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24일 항공기 전편 결항...밤새 70cm 이상 폭설 온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3-01-23 18:08: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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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 눈꽃여행 상고대, 겨울 강추위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제주날씨, 제주도 한라산 눈꽃여행 상고대, 겨울 강추위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설 연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제주에서 폭설이 예고됐다.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24일 제주발 대한항공 항공기 전편(44편)이 결항 결정됐다. 결항 조치된 항공편은 제주와 김포, 부산, 청주, 광주를 잇는 44편이다.

제주항공도 같은날 오후 3시 이전 출발·도착 항공편 40편을 결항하기로 했다. 에어부산 등도 24일 출발·도착 일부 항공편 승객에게 문자로 결항을 통보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1100고지 / 한라산 CCTV 캡쳐
1100고지 / 한라산 CCTV 캡쳐

제주에는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산지 30∼50㎝ 많은 곳은 70㎝ 이상 눈이 쌓이고, 산지를 제외한 곳엔 5∼20㎝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한파·강풍·풍랑특보 발효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설연휴 마지막날인 24일일 항공기,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예상 됨에 따라 귀경객들은 사전 운항정보 확인 후 이동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4일 새벽부터 중산간과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면서 도로 및 산간도로(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등)에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및 관광객에게 자가용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했다.

부득이 자가용 운행 시 교통통제상황 확인 및 체인 등 월동 장구를 장착해 줄 것과 교통안전 및 보행자 낙상사고역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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