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당 궤변 '월북' 답 정했다는 자기고백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2-06-30 12:13: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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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국제뉴스DB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필리핀 특사 외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7월임시국회 소집과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에 대한 입장을 강력하게 비판을 쏟아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30일 민주당의 해수부 피살 공무원에 대해서 '월북 의도가 없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무엇이냐며 궤변을 늘어놓고 있는데 어떤 사실이나 인과관계가 '없음'을 증명하라는 궤변을 일컬어 '악마의 증명'이라고 한다면서 증명할 수 없는 것을 증명하라는 반지성의 산물"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2020년 9월 22월 해수부 공무원이 피살되었을 때 청와대 최초 보고는 추락이었고 23일 청와대 회의가 있었고, 24일 정부 입장은 월북으로 바뀌었는데 누가 어떤 경위로 이런 일을 했느냐"고 반문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국민이 흘린 피가 종이 위에 흩어진 잉크보다 가볍단 말인가? 심지어 민주당은 피살 공무원의 친형에게 월북 인정하면 보상해주겠다면 회유까지 했다고 하는데 궤변으로 진실을 덮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이 제시한 사개특위와 검수완박 헌법재판소 취하 역시 저희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라며 "검수완박, 입법독주는 민주당 혼자했는데 뒤처리는 여야가 같이 하면서 면죄부를 받겠다는 심산"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작년 7월 여야합의만 준수하면 원구성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입장을 밝혔는데 지난 두 달 동안 민주당은 어땠느냐"고 물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70석의 힘만 믿고 약속이행을 미루다가 양보로 둔갑시켰고 그것도 모자라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조건을 내걸고 여당 원내대표의 외교일정을 정쟁의 소재로 삼았다가 마침내 날치기 개원을 선택했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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