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앞둔 브라질, 손흥민 EPL 득점왕 호평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2-05-26 09:27:3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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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언론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대비 첫 평가전에서 상대할 손흥민(30·토트넘) 실력을 인정했다. 세계랭킹 29위 한국은 1위 브라질과 6월2일 오후 9시부터 홈 친선경기를 치른다.

25일 축구매체 ‘90min’ 브라질판은 “손흥민이 생애 첫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 됐다고 해서 우연이라고 볼 수는 없다. 토트넘에서 귀중하고 요긴한 선수로 여겨지는 것만 봐도 언젠가는 (빅리그 최다득점자가 될만한) 실력자였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분석했다.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뉴스포털 ‘메트로폴리스’도 “손흥민은 페널티킥 골 없이도 2021-22 EPL 공동 득점왕이 됐다. 한국인 첫 업적이라는 것 못지않게 주목받아야 하는 위업”이라며 긍정적으로 봤다.

‘메트폴리스’는 “손흥민은 이미 EPL 득점왕을 3차례나 지낸 해리 케인(29·잉글랜드)이 페널티킥 전담 키커로 나서는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 최다득점자가 됐다”며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것을 높이 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힘을 보태 토트넘이 3년 만에 세계 최고 클럽대항전을 다시 경험하게 된 것도 EPL 득점왕으로 대표되는 이번 시즌 손흥민 활약을 더 높이 평가할 근거라는 ‘메트폴리스’ 설명이다.

손흥민은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브라질에 이어 ▲세계랭킹 28위 칠레(6일) ▲50위 파라과이(10일) ▲32위 이집트(14일)를 차례로 상대하며 카타르월드컵 준비를 위한 6월 A매치 평가전 일정을 소화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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