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제징용 배상판결 속히 이행해야"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1-12-01 15:16: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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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가인재 1차 MZ세대 전문가 영입 발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가인재 1차 MZ세대 전문가 영입 발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일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속히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페이지에 "3년 전 11월29일,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은 원고 승소 판결을 한 바 있다"고 적었다.

이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며 "5년 넘게 이어졌던 지난한 재판 과정의 고통도 승소 판결로 종지부를 찍을 줄 알았지만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소송 시기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재판 결과를 부정하는 미쓰비시와 일본 정부를 비판하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역사는 외면한다고 사라지지 않는다"며 "진심 어린 사과로 피해자들의 고통에 답해야 하며, 배상 이행의 현실적인 방안을 신속히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더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야 한다"며 "외교 갈등을 회피하는 동안 고령의 피해자 다섯 분 중 두 분이 고인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기다림이 더 길어지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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