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미크론 변이 뜻, 백신·치사율 파악 시간 걸릴 것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1-11-29 08:18:07 기사원문
  • -
  • +
  • 인쇄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국장. 사진제공/AFP통신
[속보]오미크론 변이 뜻, 백신·치사율 파악 시간 걸릴 것 사진제공/AFP통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뜻, 백신, 치사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파악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HO는 28일(현지시각) 낸 성명에서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이 아직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WHO는 예비 데이터를 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입원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이것이 오미크론 때문이라기보다는 전체적인 감염자 수의 증가 때문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현재로선 오미크론의 증상이 다른 변이와 다르다고 볼 만한 정보가 없다면서 증상의 심각성을 파악하기까지 며칠에서 수주까지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예비 데이터상으로는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도 오미크론으로 인한 재감염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WHO는 또 유전자증폭 PCR 검사로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지만, 신속 항원검사의 경우 계속 유효할 지는 현재 연구중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WHO가 새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인 'B.1.1.529'의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정한 배경을 둘러싸고 시진핑 중국 주석의 성과 같은 이름을 피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WHO는 현지시간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B.1.1.529' 변이를 '우려 변이'로 분류하면서 이름을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으로 공식화한 바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