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요일 체감온도 영하권 '첫 한파특보 가능성' 추위 언제까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1-10-14 17:01: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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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가을날씨, 쌀쌀한 추위날씨스케치 (국제뉴스DB)
국화, 가을날씨, 쌀쌀한 추위날씨스케치 (국제뉴스DB)

매우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17일 체감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올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부근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아열대 고기압이 주말인 16일부터 약화되면서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만나면서 주말 동안 급격한 날씨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찬 공기의 영향으로 16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17일 전국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15도 급락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최저기온은 1도, 춘천은 0도 수준까지 떨어지겠다. 내륙과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첫 영하 기온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제 느껴지는 체감기온은 훨씬 추울 것으로 보인다.

한상은 기상청 기상전문관은 "일요일인 17일이 한파 절정이기 때문에 주말 산행하거나 야외활동 나가는 경우엔 특별히 저체온에 대비해야 한다. 고온 현상이 나타나다가 갑자기 겨울처럼 바뀌고 강한 바람도 예상되기 때문에 건강 관리, 시설 관리 등에 잘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위는 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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