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노키즈존 식당 특혜 논란…해명에도 ‘싸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1-09-13 21:44: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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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자녀들과 노키즈존인 제주의 한 식당을 방문했다가 구설에 올랐다.

현재 제주도에서 장기 체류 중이라는 A씨는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주도에서) 핫하다는 곳을 가려고 알아보니 노키즈존이라고 하더라. 혹시나 싶어 룸예약 해도 노키즈인지 문의하니 단칼에 노키즈라 룸도 안된다더니 오늘 보니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 가족들이 룸에서 먹고 마신 사진을 봤다”라고 유명 식당에서 차별 대우를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아이들 모두 초등학생이다. 사람 가려 받나. 이런 곳도 유명인에겐 약하구나. 음식보다 홍보로 승부 보는 곳인가 싶어 참 씁쓸하다”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A씨가 올린 글에 등장한 방송인 부부는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과 최동석이었다.

A씨의 글이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가 되자, 또 다시 글을 올렸다. 그는 13일 “그 식당에 문의를 했고 나와 같은 문의를 하신 분들과 같은 답변을 받았다”며 해당 식당에게 SNS를 통해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식당 측은 “박지윤 아나운서께서 첫 번째 방문하셨을 때 인스타그램을 통하지 않고 지인을 통해 예약 후 방문 하셨고, 결혼기념일에 다시 오신다며 이번 방문도 지인을 통해 예약을 하셨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하지 않으셔서 노키즈존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시고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기념일이라 아이들과 꾸미고 오셨는데 캔슬하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아이들과 동반하여 받아들였다. 저희의 불찰로 인해 고객님들께서 혼란을 느끼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 안전상의 문제와 주류를 메인으로 파는 매장이기 때문에 유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유해하다고 판단해 노키즈존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모르고 방문했다고 하더라도 원천 차단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A씨는 “노키즈존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이 네 사정 내 사정 다 봐가며 일하시나 보다”라며 “노키즈존을 운영하려면 기준이 명확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일은 참 대처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식당 측의 해명과 사과에도 싸늘한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박지윤은 의식한 듯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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