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벨기에 유로 16강행…더브라위너 맹활약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1-06-18 09:19: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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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벨기에가 18일(이하 한국시간) 10위 덴마크를 2-1로 꺾고 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16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유로2020 B조 2차전 원정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케빈 더브라위너(30·맨체스터 시티)가 1득점 1도움으로 덴마크전 역전승을 주도했다.

후반 9분 동점골을 넣은 토르강 아자르(28·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5분 후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에덴 아자르(30·레알 마드리드)는 형제가 나란히 좋은 활약을 펼쳐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2연승을 달린 벨기에는 22일 세계랭킹 54위 핀란드에 져도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사상 첫 유로 두 대회 연속 8강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벨기에는 예선을 잇달아 통과한 것도 이번이 2번째이자 1980·1984년 대회 이후 37년 만이다. 1972년 홈 대회 3위, 1980년 이탈리아대회 준우승 이후 찾아온 제2의 전성기에 어울리는 성적을 내겠다는 의지가 유로2020 선수단에 가득하다.

덴마크는 13일 핀란드와 유로 2020 B조 1차전 도중 간판스타 크리스티안 에릭센(29·인터밀란)이 심장 이상으로 쓰러진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연패에 빠졌다. 22일 세계랭킹 38위 러시아와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에 합류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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