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2026년 '향우회 연합' 예사롭지 않은 회동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4 07:33:1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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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뉴스) 이운길기자 = 2026년 새해 경기도 광주시에서 지역 사회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졌다. 광주시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주요 향우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고 지역 발전과 봉사를 위한 공동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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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주요 향우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이운길기자>

이번 회동에는 영남향우회 이용호 회장, 신영남향우회 김순희 회장, 호남향우연합회 신서무·김대우 회장, 그리고 충청향우연합회 남기조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남기조 충청향우연합회장이 직접 주선해 성사됐다.

참석자들은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각 향우회의 현황과 활동을 공유하며 2026년을 향한 광주시의 발전과 지역 공동체를 위한 향우회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출신 지역은 다르지만 '광주시민'이라는 공통의 정체성 아래, 향우회 간 벽을 허물고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논의의 핵심은 광주를 위한 실질적인 봉사와 사회공헌이었다. 각 향우회가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봉사활동을 넘어 향우회 간 연합과 공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큰 힘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복지, 나눔,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언급되며 향후 정기적인 소통과 공동 행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남기조 충청향우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에서 살아가는 모든 향우회는 이제 하나의 공동체"라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출신 지역을 넘어 힘을 모을 때, 광주는 더 따뜻하고 단단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광주를 위한 연합과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2026년 새해를 시작으로 광주시 향우회들이 지역 중심의 연대와 봉사를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각 향우회 대표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협의를 통해 '광주를 위한 향우회 연합'의 구체적인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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