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21일 천안시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 3만350명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시세 3건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시민을 기준으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식은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협약 의료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공정성을 더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10만 원 상당 지역화폐, 2026년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금고 금리 인하, 협약기관 의료비 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 발전을 위해 성실히 납세한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