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실납세자 500명' 선정 지역화폐·공영주차장 무료 혜택 제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1 13:21: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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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1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2025년 성실납세자 선정 추첨식을 개최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21일 천안시는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자 3만350명 가운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시세 3건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시민을 기준으로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식은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협약 의료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공정성을 더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10만 원 상당 지역화폐, 2026년 1년간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금고 금리 인하, 협약기관 의료비 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 발전을 위해 성실히 납세한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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