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5천만 원 기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7 14:17: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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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5일, 부산외국어대학교 만오오디토리움(부산시 금정구)에서 열린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원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왼쪽)와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자산관리공사
지난 15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왼쪽)와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자산관리공사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한백수 부산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 팀장이 참석했다.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한적십자사가 2015년부터 학생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해왔다. 올해는 부산시에서 진행됐다.

지난 15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가 기념축사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가 기념축사를 하고 있다

캠코는 지난해 전국 15개 대한적십자사 안전교육기관에 심폐소생술 인체모형(CPR 마네킹)을 기부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해당 기부를 통해 교육받은 초·중·고등학교 선수단 학생(50개팀 250명)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남희진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인만큼, 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치매환자·발달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기증 △어린이 통학로 개선 옐로카펫 제작 △흰여울 문화마을 안전사각지대 바닥조명 설치 등 꾸준히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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