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통영시새마을회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방안 교육, ‘혁신하는 유쾌한 삶’를 주제로 한 초청 강연, 보조금 관리와 회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특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인식 전환, 조직 내 소통과 동기부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동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회와 통영시새마을회는 양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공동 발전과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