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에어부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위한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
에어부산은 16일, 부산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가족 초청 행사인 '패밀리데이'를 열고, 임직원과 가족 약 120여 명이 항공사의 업무를 경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객실승무원 서비스 및 안전 업무 체험 △기내식 만들기 및 시식 △공식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특별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기며, 임직원들의 소속감과 애사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시차출퇴근제, 가족 돌봄 휴직·휴가 제도,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공동 직장 어린이집 제공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