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 관계자, 과천소방서, 기업협의회(과기협) 관계자, 그리고 경동제약, 광동제약, 동국제약, 안국약품, 일성신약, JW중외제약, 휴온스, KOTITI시험연구원 등 주요 입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식정보타운 진입도로 교통혼잡 해소 및 신호체계 개선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 증설 추진 ▲위험물 저장·취급시설 관련 인허가 ▲기업협의회 운영성과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미래 혁신 산업의 전초기지”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정기 간담회를 통해 행정과 기업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업의 요청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반영하고 도시계획 조례 등 관련 제도 정비에도 나설 방침이다. 기업협의회 정병율 회장 또한 “산‧학‧연‧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기업과 지자체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