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2025년 외식업소 스타트업 공공배달 플랫폼 지원사업' 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5-15 20:17: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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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국제뉴스 통신사 백운용 기자)
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국제뉴스 통신사 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창업 외식업체의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외식업소 스타트업 공공배달 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규 외식업소 스타트업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달앱 진입 장벽이 높은 소규모 업소를 대상으로 공공배달 플랫폼 ‘대구로’ 등록을 지원함으로써 홍보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지원 대상으로 영업 개시 6개월 이내인 달서구 소재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50개소로, ‘대구로’에 처음 가입하는 신규 또는 지위승계 업소여야 하며 단, 프랜차이즈 가맹점, 공동조리장 사용 업소, 기존 ‘대구로’ 등록 업소는 제외된다."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선정된 업소에는 메뉴 사진 촬영, 업소 정보 등록 등 ‘대구로’ 입점을 위한 지원이 제공되며 신청은 5월 23일까지이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갖춰 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달서구청은 "평가기준은 타 배달앱 가입 여부, 영업장 면적, 객석 수 등을 종합해 적용되며,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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