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9-05-25 14:35:06  |  수정일 : 2019-05-25 14:37:21.410 기사원문보기
잔나비 유영현이 일으킨 나비효과…여론 쌍불 켠 이 누구? "지금 떨고 있니"

[이투데이 김일선 기자]

잔나비 유영현이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잔나비 유영현은 24일 드러난 학창시절의 과오로 인해 자신이 일군 명성과 직분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더이상 잔나비가 아니게 된 유영현을 두고 여론이 남다른 반응을 내놓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론은 잔나비 유영현 일에 대해 인과응보라 말하고 있다. 설사 그가 변했거나 당시의 생각을 낯부끄럽게 여긴다 해도 지금까지 대중에 보여졌던 잔나비 유영현의 모습이 진짜일 수 있는 것처럼 씻겨지지 않는 추악한 일면을 행했던 그 역시 진짜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인식은 잔나비 유영현에 머물지 않고 연예계 전반에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적지 않은 이들이 혹여 다른 스타들에게도 이같은 전력이 있었는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부는 이전 스타들에 대한 이력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 말하기도 하고, 일부는 몇몇 이들에 의심의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좋은 이미지를 구축한 이들에게도 180도 다른 모습이 있을 수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는 단순히 애꿎은 연예인들의 사생활 캐기에 머무르지 않는다. 학교폭력이 단순히 어린 나이, 치기어린 생각에 벌인 일이라 할 수 없고, 특히 가혹한 일을 당한 이들이 적지 않은 시간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이유에서다.

잔나비 유영현을 사랑했던 이들이 배신감을 느꼈지만 용납돼선 안되는 일이라 생각하는 것처럼 누군가에 가혹한 일을 한 이가 대중의 사랑을 받는다면 피해자에겐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는 이들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잔나비 유영현이 일말의 여지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을 정도로 학교폭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남다르다. 이에 여론 대다수는 혹여 다른 스타에게도 이같은 전력이 발견된다면 용서해선 안될 일이라며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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