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16일 한국대학신문이 분석 보도한 졸업생 1,500명 이상 전국 4년제 대학 82개교 취업률 순위에서 국립대 중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교육부가 공시한 '2024년 대학 졸업생 취업 현황' 자료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상위 30개교 대부분이 사립대학으로 구성된 가운데 일반 국립대학으로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는 취업 시장 위축의 직격탄을 맞은 졸업생 규모가 큰 4년제 국립대학들 가운데서도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취업 경쟁력이 매우 두드러진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채용 한파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전체 평균 취업률은 62.4%에 그쳤으나,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66.5%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상위 30개교 중 국립대학이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목할 점은 취업의 '양'뿐 아니라 취업의 '질'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이다.
취업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도 직장을 유지하고 있는 유지취업률에서 한국교통대학교는 83.6%로 일반 국립대 중 6위를 차지했으며, 안정적인 고용 형태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비중에서도 전체 평균 87.8% 대비 92.1%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공학대(93.3%), 충북대·국립부경대(92.3%), 아주대(92.2%)와 함께 전국 상위권 5개 대학에 해당한다.
이 같은 성과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전공 연계 실습, 산학협력 프로그램,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 중에서도 취업률과 유지취업률 상위권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린 점은, 대학이 현장 중심 교육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일관되게 힘써온 성과를 보여준다.
윤승조 총장은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국립대학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안정적인 고용 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교육 혁신과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의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서 신뢰받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과 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향후에도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과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통해 '취업에 강한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