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중증환자 원스톱 진료 체계 강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5 11:39:5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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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사. ⓒ 보성군
보성군청사. ⓒ 보성군

(보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보성군이 중증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상급병원 진료를 위해 원스톱 연계 시스템을 가동하고 응급실 운영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보성군은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군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중증 환자 상급병원 연계 서비스와 응급의료기관 재정 지원을 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해 2월 보성아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증 환자 발생 시 상급병원 전원과 진료 연계가 가능한 의료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중증 환자 발생 시 환자 상태 판단부터 진료 의뢰, 전원 결정, 이송까지 전 과정을 단일 절차(원스톱) 처리한다.

보성아산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와 협조해 중증 환자 전원을 연계하며 월평균 1명 이상의 중증 환자가 서울에서 진료를 받는다.

서울 상급병원 진료까지 평균 2개월 이상 소요됐으나 원스톱 연계 서비스에서 대기 기간은 2~3주 수준이다.

치료 접근성과 환자 편의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군은 응급실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군 자체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기존 응급의료기금 외에 관내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 응급실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스톱 연계 서비스와 군비 추가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에서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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