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기관 간 협업 및 문화와 연계, 대학생 아이디어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하고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오픈대구 등에서 ‘2025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3일간 진행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대구형 도시재생의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학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개최하는 데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을 둘러싼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각 분야 간 연계 가능성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행사의 첫 일정은 12월 15일 오픈대구(중구 북성로 80-1)에서 열리는 ‘대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라운드테이블’이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대구형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대구광역시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기업 지원기관, 마을공동체만들기센터, 청년센터,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등 다양한 중간지원조직이 참석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공동 의제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19일에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대구 도시재생×문화 포럼’이 열린다. 전문가, 문화예술 단체, 도시재생 실무자들이 모여 도시재생과 지역 문화생태계의 연계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제시한다. 공간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대구광역시는 "22일에 대구정책연구원에서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의 최종발표회가 개최된다. 올해는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후적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건축·조경 등 관련분야 7개 대학, 13개 스튜디오, 184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발표회에서 그간 진행된 연구 및 설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실제 도시공간 조성과 문제 해결에 반영함으로써, 미래 도시재생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연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이번 도시재생위크가 다양한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대구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중간지원조직, 문화, 대학 등 각 분야의 역량을 결합해 도시재생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