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청, 기업·구직자 현장 매칭과 사후관리로 고용 유지까지 지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8 17:55: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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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구청
사진제공=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류한국 구청장은 "침장 산업이 서구의 핵심 산업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취업 연계와 인력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구청에 따르면, "4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특화 침장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사업 기업체 인력 채용 협의체(3차)'를 열고 2025년 사업 성과를 기업들과 공유했다"고 전했다.

서구청은 "이번 회의에 지역 침장 기업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올해 교육 과정, 취업 연계 효과, 기업 수요 반영 정도 등을 논의했고 올해 인력 양성 사업은 5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180시간의 봉제 실무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에게는 최대 208,800원의 훈련 참여 수당이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서구청은 "그 결과 수료생 21명 중 13명이 취업해 68.4%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협의체는 3회 운영, 총 3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찾아가는 상담창구와 '99+DAY 박람회'를 통해 99명의 취업 연계 성과를 거뒀다. 취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지원, 노무·경영 컨설팅, 1:1 멘토링 등 사후관리도 함께 제공됐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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