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입학이나 재학생 학부모 15명 대상으로 '초등생활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교 적응 준비, ▲일상생활 습관 형성, ▲또래 관계와 학부모 역할 등을 배웠다. 학부모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들은 별도 체험 프로그램에서 '보틀 컵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프로그램 후반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꽃다발을 만들며 입학과 졸업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궁금점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초등입학은 가정과 아이 모두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