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중앙시장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의회는 감포·양남·희망터·아이뜰 등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센터 운영상의 고충을 들으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협 의장은 “이번 추석을 통해 경주시민과 출향인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