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주인공"… 제주청년센터, 청년 문화 잠재력 확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3 14:58: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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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2025 청년주간’을 맞아 도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제주청년센터]
제주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2025 청년주간’을 맞아 도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제주청년센터]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가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2025 청년주간’을 맞아 도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는 ‘청년의 날’에 맞춰, 청년 세대의 권리와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단위 행사다.

제주청년센터는 청년들의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가죽공예 △네일 △플라워 △베이킹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일일클래스는 서귀포 지역에서 진행돼 청년들이 새로운 배움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또한 청년 미술 동아리 ‘청년끼리-비비작작’이 직접 기획·준비한 전시회가 제주청년센터 7층 공간에서 열렸다. 청년 작가들이 선보인 작품들은 창의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며, 청년 문화가 가진 잠재력을 드러냈다.

청년 미술 동아리 ‘청년끼리-비비작작’이 직접 기획·준비한 전시회가 제주청년센터 7층 공간에서 열렸다. 청년 작가들이 선보인 작품들은 창의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며, 청년 문화가 가진 잠재력을 드러냈다.[사진=제주청년센터]
청년 미술 동아리 ‘청년끼리-비비작작’이 직접 기획·준비한 전시회가 제주청년센터 7층 공간에서 열렸다. 청년 작가들이 선보인 작품들은 창의성과 다양성을 보여주며, 청년 문화가 가진 잠재력을 드러냈다.[사진=제주청년센터]

이성재 제주청년센터장은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청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일상에 작은 쉼과 활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청년주간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공유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도와 청년센터는 앞으로도 청년세대의 권리 증진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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