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주니어보드의 제안이 사회공헌 활동을 조직 전체로 확산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이에 9월 24일 MZ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의 주도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주니어보드는 1980~2000년대 출생 직원 8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일하는 방식 개선,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이번 헌혈 캠페인이 혈액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모범을 보였고, 소속 부서와 시설에도 안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주니어보드의 창의적인 제안과 활동을 적극 반영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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