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보이그룹 '3WAY'가 지난 9월 팀명을 'W3WAY(위웨이)'로 공식 변경하고, 하반기 국내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

소속사 나인투엔터테인먼트는 '전우석, 신혜천, 김동현, 린타로, 료, 우정윤, 시호, 레노, 아오이'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 쓰리웨이(3WAY)의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팀명을 'W3WAY(위웨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팀명 'W3WAY'는 멤버교체 없이 향후 음악 활동은 물론,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한층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진행 중인 '위에이'는 국내에서 대학교 축제와 청소년 페스티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즌의 일본 투어를 오는 11월에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한편, 소속사 측은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출발하는 W3WAY는 다양한 콘텐츠 준비와 함께 앨범, 그리고 국내와 해외 활동에 주력을 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위웨이'의 다양한 팬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