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열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3 10:56:24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한성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이 2일 중구 구 역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한성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이 2일 중구 구 역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한성기 교육장을 비롯한 강북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중구 구 역전시장을 방문했다.

온누리상품권과 울산페이를 활용해 제사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동참했다.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성기 교육장은 "이제 전통시장에서 이동 통신(모바일) 결제도 가능한 시대다"라며 "전통시장이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변화하는 만큼 우리도 앞장서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채덕 교육장을 비롯한 강남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은 남구 신정시장을 찾아 장보기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장바구니를 활용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시장 상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직원 간 화합도 다졌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임채덕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이 2일 남구 신정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임채덕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직원들이 2일 남구 신정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며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의 정겹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우리 지역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