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RISE 2차 105억원-18개사업 공모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1 17:55: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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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본관 전경.
충북도 본관 전경.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가 1일부터 도내 18개 대학을 대상으로 RISE 2차 공모사업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충북도 RISE 위원회는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RISE 2차 공모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총 105억3000만 원, 18건 내외의 사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지난달 교육부로부터 배분받은 시도별 재정 여건 대비 지방비 매칭률 인센티브와 RISE 사업비 잔여 예산을 활용한 것이다.

이번 공모는 오는 12일까지 대학별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9월 말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 수행대학을 평가, 선정할 계획으로 충북도 RISE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 체계 확대 △지역현안 해결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별로 추진한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2차 공모사업은 새 정부 정책 과제와 지역 현안에 부합하는 과제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라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데 대학이 변화의 중심이자 실행 주체로 역할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RISE 공모사업은 총 919억 원, 132개 내외 사업 규모로, 지난 1차 공모사업에 도내 18개 대학과 협의체(기업, 연구기관 등)가 참여해 814억 원, 114개 사업을 선정․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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