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이리고등학교는 해마다 장학증서 전달식 및 멘토 멘티만남의날 행사를 지난 달 30일 이리고역사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25학년도에는 성적우수학생 36명, 지정기부장학생 4명, 40명 선발됐다.
이날 여운태(이리고 총동창회장)은 맨토장학생들에게 원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미령인이여! 역사의 새벽을 깨워라” 라는 선배들의 미령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멘토장학생들은 대한민국의 큰 인물이 되도록 노력 하라는 격려 말씀을 하셔서 멘토장학생들이 큰 꿈을 갖게되었다.
이리고등학교총동창회 산하 (재)미령장학재단은 1999년9월9일 설립 이래 2000년부터 25년동안 매년 평균 9,000만원에서 1억3천만원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전년도에는 1억1천5백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0년 처음 출발한 심화영재반은 15명을 미령장학재단에서 지원하였고, 그후 1학년때에는 국어 영어 수학을, 2학년때에는 국.영.수.과 그리고 면접까지 이리고 교사들이 직접 학년별 20~30명을 지도하여 서울대 최상윈권학과는 물론 연세대의예과 3명외 고려대의예과등 의대에도 수많은 학생을 합격시켜 지금까지 서울대 및 인기학과 의예과에 210여명 합격의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리고등학교는 2010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돼,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이공계3명, 포스텍3명, 카이스트등 과학기술원에 7명, 합격을 시켜 전북일반고중 최고성적을 거두었고,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 의대,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 의학계열에 21명을 합격 시켜 전북일반고 중 의.치.약 의학계열 최고성적을 가둔바 있고, 지난 해의 경우,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과학기술원 (카이스트,지스트,유니스트,디지스트) 특수대학에 5명 합격 하였고,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서울소재 10대 명문대에 28명, 의대6명, 치대3명, 약대3명, 합격하여 입학당시 성적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전북 진학담당자들의 호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