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분위기 있었는데"...'돌싱글즈' 제롬·베니타, 결별 공식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1 14:51:4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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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베니타 커플 탄생 / 돌싱글즈4 방송 캡쳐
제롬 베니타 커플 탄생 / 돌싱글즈4 방송 캡쳐

MBN ‘돌싱글즈4’에서 현실 커플로 발전해 큰 사랑을 받았던 제롬과 베니타가 결별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1일 각자의 SNS를 통해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안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팬들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전했다.

제롬은 “지금까지 우리를 응원해 준 분들께 너무 고맙고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히며 베니타에게 “물 많이 마시고, 늦게 밥 먹지 말고, 먹고 바로 눕지 말라. 건강하게 잘 있어야 한다”고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이에 베니타는 댓글로 “그동안 미안했고 고마웠다. 어디서든 응원하겠다.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 마지막 잔소리도 고맙다”고 화답했다.

베니타 역시 별도의 글에서 “특별하게 만나 많은 추억을 쌓고 응원을 받았지만, 미움 없이 더 나은 서로의 삶을 위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각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23년 10월 종영한 ‘돌싱글즈4’를 통해 ‘제니타 커플’로 주목받았고, 이후 ‘돌싱글즈 외전 – 지금 우리는’에서 웨딩 콘셉트 화보 촬영을 공개하는 등 진지한 행보를 보여왔다. 같은 해 11월 제롬은 동거·결혼 가능성을 언급했고, 최근 ‘돌싱글즈7’에서는 동거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잇따른 추측 속에서 두 사람은 결국 결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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