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주덕읍 소재 새롭게 문을 연 주덕화곡초등학교(교장 오기석)가 1일 개교와 함께 첫 아침맞이 행사와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직원들은 현관 앞에서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새 학기의 시작을 함께했다.
다목적실에서는 전교생이 모여 서로 알아가고 어울리는 관계형성 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우리 학교 어린이들의 꿈이 꽃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아름다운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개교 첫날을 기념했다.

학생들은 "새 학교라 조금 긴장했지만 따듯하게 맞아주셔서 즐거웠다.", "재미있는 활동 덕분에 학교가 더 좋아졌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교직원들은 "아이들이 웃으며 등교하고 함께 배우는 행복한 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따듯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새 학교에 빠르게 적응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주덕화곡초는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