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정철원 담양군수가 9월 정례조회에서 추석 명절 종합대책과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 관련 현안을 꼼꼼히 챙길 것을 주문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1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이날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8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현안 처리에 힘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읍면별 노인의 날 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잇따르는 산업재해와 관련, "건설 현장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