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 매포읍 평동3리 이상욱 이장이 지난 7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상욱 이장은 16년째 평동3리 이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온 인물로, 이번 성금은 본인과 가족이 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개인 사비를 보태 마련한 것이다.
이 이장은 "매포에 살면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