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고령층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별도 교육팀이 함께 기관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교육과 함께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를 통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iM뱅크에 따르면, "오프라인 점포 지원 및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점포’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iM뱅크는 "차량형 이동식 점포가 지난 2008년 첫 도입한 이후 총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하고 금융 사각지대 방문을 비롯해 지역 행사와 지점 지원 등 다양한 고객밀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iM뱅크는 "특히, 2024년 시중은행 전환 이후 이동점포 업무 영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해 도입한 3호 이동점포를 활용한 현장 금융교육, 영업점 지원, 지역 행사 방문 등을 실시해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iM뱅크는 "디지털 금융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상대적으로 이에 취약한 금융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이 대표적으로, 최근에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디지털 금융 교육, 이동점포를 활용한 디지털 기기 사용 안내 등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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