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와글와글 아이세상’은 어린이가 상상하고, 표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7월 29일, 대구시 동구 숙천동 소재 ‘와글와글 아이세상’을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 이 공간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창의적 문화놀이공간으로 맞춤형 놀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영유아를 위한 전용 놀이공간 ▲실감형 VR 체험실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도서관 ▲유아·아동 대상 체험실 등 다채로운 공간 구성이 눈에 띈다."고 설먕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특히, 2층에 위치한 ‘튼튼체육관’에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실내 체육 프로그램이 정기 운영되며 향후 체육 행사와 놀이활동을 위한 대관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 마련된 소극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문화 행사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행복진흥웡은 "공간 이용은 와글와글아이세상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회차별 신청을 할 수 있다. 평일 오전에는 유치원·어린이집 등 단체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단, 일부 체험 활동은 재료비가 별도 발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와글와글 아이세상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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