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5~20mm 비가 내리겠다며 "이 비는 내일(10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30~10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늘터 제주도에는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해상에는 차차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9일) 늦은 밤부터 내일(10일) 오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일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해제되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 밖에도, 오늘(9일)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9일) 오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